저글러스 (사진=방송 영상 캡처)

KBS2 ‘저글러스’ 백진희와 최다니엘이 엘리베이터에서 최대철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저글러스’에서는 좌윤이(백진희)와 남치원(최다니엘)이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봉전무(최대철)를 만났다.

봉전무와의 루머로 인해 곤란한 상황을 겪은 바 있는 좌윤이(백진희)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봉전무는 좌윤이에게 “또 봐”라며 의문의 미소를 보낸다.

이어 남치원과 식사를 하게 된 좌윤이는 “그 인간이 왜 나타난 걸까요?”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남치원은 “밥상에 그 인간 올리지 맙시다. 다른 이야기 하죠”라며 화제를 돌렸다.

봉전무가 회사로 돌아온 이유는 그룹의 조직개편 책임자로 그가 낙점된 것이었다. 여기에 인사팀으로부터 좌윤이가 봉전무의 비서로 돌아간다는 내용의 부서이동 지시가 내려졌다.

남치원과 좌윤이에게 이별의 순간이 찾아왔다. 좌윤이는 조직개편 과정에서 위기에 처한 부서를 위해 이동을 받아들였고, 남치원은 좌윤이의 설득 끝에 이를 허락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