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SBS ‘리턴’ 방송화면
사진=SBS ‘리턴’ 방송화면

배우 이진욱과 고현정이 잠입수사에 나선 형사와 법정쇼 MC로 돌아왔다. 17일 오후 처음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다.

이날 ‘리턴’에서는 독고영(이진욱)은 잠입 수사에 나섰다. 일본과 마약 거래 포착에 나선 것. 참치 요리사로 나선 독고영은 식사를 대접하다 수갑이 떨어지는 바람에 정체를 들켰다. 결국 사람들과 몸싸움을 벌이며 그들을 잡는데 성공했다.

최자혜(고현정)은 TV법정쇼 ‘리턴’의 MC로 첫 등장했다. 강간 살인 사건을 파헤치던 변호사로 나선 그는 곧이어 바뀐 세트장에서 “이 사건은 재심을 청구했지만 최종 기각되었다”면서 “과연 재심을 판단하는 법의 기준은 무엇일까요?”라며 질문을 던졌다.

그는 “법은 한 인간의 인권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면서 “시청자 배심원에게 묻고 싶습니다. 법은 무엇입니까?”라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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