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저글러스’ 스틸 / 사진제공=스토리티비
KBS2 ‘저글러스’ 스틸 / 사진제공=스토리티비
KBS2 ‘저글러스’ 최다니엘과 백진희가 애틋하게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13회에서는 사내 연애가 발각된 윤이(백진희)와 치원(최다니엘)이 결국 윤리감사팀에 불려가고, 조전무(인교진)가 다른 임원들과 함께 부사장(김창완)을 찾아가 치원의 퇴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더욱이 회사 내 ‘YB그룹 전사적 조직개편 단행-사업조직 축소 및 부서 통폐합’ 공문서가 내려 온 동시에 윤이와 치원 앞에 봉전무(최대철)가 나타났다.

14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 윤이와 치원은 애틋한 모습이다. 치원이 윤이에게 단화를 선물하고 둘만의 약속을 하는 장면이다.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무슨 일이 생긴건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오늘(16일) 방송될 14회에서는 윤이와 치원의 사랑을 방해할 또 다른 시련이 닥쳐 올 것”이라며 “윤이와 치원이 이 시련들을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저글러스’ 14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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