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차윤지(왼쪽), B1A4 바로/ 사진=SNS
가수 차윤지(왼쪽), B1A4 바로/ 사진=SNS
가수 차윤지(아이)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에 출연하며 “같은 소속사이자 친오빠인 그룹 B1A4 바로가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

차윤지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여도'(연출 김도현)의 프레스콜에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것이어서 떨린다. 오빠가 ‘무대 연기가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줬다”며 웃었다.

그는 ‘여도’에서 교하노씨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조선 6대 임금 단종과 조선 7대 임금 세조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팩션 사극이다.

지난해 ‘아이(I)’라는 예명으로 가수 데뷔를 한 차윤지는 올해, 가수와 연기자를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