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김새롬, 전 남편 이찬오 '우울증세' 주장…이혼 결정적 이유는?
김새롬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남편인 이찬오 셰프와의 이혼 이유를 밝힌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2015년 결혼 이후 이듬해 이혼을 했다. 결혼 당시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던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로를 잘 모르고 서둘러 결혼을 해 아직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이찬오는 '마약 혐의'로 체포된 후 가정 폭력을 당한 후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당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해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받은 이찬오는 "김새롬의 가정 폭력과 이혼으로 우울증이 와 마약에 손을 댔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내가 구속되면 레스토랑이 망해 직원들 봉급도 줄 수 없다"고 호소했다.
한편 김새롬은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방송 최초로 이혼 관련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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