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오마이걸 /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 /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녹화장에서 정성 가득한 핸드메이드 플라워 손편지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16일 오마이걸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우리와 함께 해준 미라클들! 비밀정원 꽃으로 꾸민 편지 잘 받았나요? 오늘 하루 너무 소중했어요! 고맙고 사랑해요! 모두들 잘자용”이라는 글과 함께 ‘아육대’ 녹화장에서 역조공 인증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마이걸은 멤버들이 직접 꽃과 식물들을 이용해 만든 핸드메이드 손편지를 들고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이번 손편지는 오마이걸 멤버들이 신곡 ‘비밀정원’ 콘셉트에 맞추어 100개의 서로 다른 핸드메이드 플라워 카드를 만들어 작성한 것이라 눈길을 끈다.

각종 SNS 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날 오마이걸이 핸드메이드 플라워 손편지와 함께 도시락, 치킨까지 역조공한 것이 알려지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오마이걸은 지난 9일 신곡 ‘비밀정원’ 발표 후 각종 음원사이트에 최상위권에 안착. 데뷔 후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2018년 새해 첫 1위 걸그룹’으로 주목 받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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