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염력’ 초능력 레벨업 스틸 / 사진제공=NEW
‘염력’ 초능력 레벨업 스틸 / 사진제공=NEW
‘염력’이 한계 없는 염력의 놀라운 비주얼을 담은 초능력 레벨업 스틸을 공개했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염력’은 하루아침에 염력을 갖게 된 남자 석헌이 점차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는 초능력 레벨업 스틸 6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틸에는 석헌이 염력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부터 점차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까지 담겼다. 먼저 초능력으로 종이컵을 구기거나 쓰레기 더미를 날려버리는 모습은 아직 염력이 익숙하지 않은 걸음마 단계라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 마술을 부리듯 넥타이를 들어 올리는 장면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점차 능력을 터득해나가는 석헌의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위기에 처한 딸을 위해 염력으로 날아오르는 석헌의 모습은 짜릿함을 선사한다. 염력 마스터가 된 석헌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더욱 기대된다.

석헌 역의 류승룡은 몸무게를 12kg 늘리는가 하면 고난도 와이어 액션까지 소화하며 초능력자 캐릭터를 완성했다.

연상호 감독을 주축으로 실력파 배우들과 충무로를 대표하는 스태프들이 합세해 기대를 높이는 영화 ‘염력’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