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정준일 / 사진제공=엠와이뮤직
정준일 / 사진제공=엠와이뮤직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의 새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정준일은 16일 오후 6시 새 EP 앨범 ‘ELEPHANT’와 타이틀곡 ‘SAY YES’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ELEPHANT’는 정준일이 2016년 1월 발매한 ‘UNDERWATER’ 이후 정확히 2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EP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에디 세즈윅(Edie Sedgwick)을 떠올리게 하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타이틀곡 ‘SAY YES’를 비롯해 ‘유월’ ‘Hell O’ ‘Whitney’ ‘Walk’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소속사 엠와이뮤직에 따르면 정준일 특유의 감성이 살아 숨 쉬는 곡부터 그의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곡들이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SAY YES’로는 예상을 깨는 파격을 시도했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밴드계의 레전드라 불리는 크래쉬 안흥찬, 넥스트 김세황과의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갖추게 됐다. 두 사람이 한 앨범 작업에 동시에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세 사람이 만들어낼 하모니에 관심이 쏠린다.

2년 만에 베일을 벗는 정준일의 두 번째 EP 앨범 ‘ELEPHANT’ 전곡은 16일 오후 6시 발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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