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몬 (사진=방송캡처)


'토크몬' 권혁수가 브라질리언 왁싱을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올리브 tvN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은 연예계에서 토크 고수로 알려진 토크 마스터와 재야에 숨겨진 토크 원석인 토크 몬스터가 한 팀을 이뤄 펼치는 2인1조 토크 배틀이다. 이날 '토크몬'에서는 배우 정영주를 비롯해 권혁수, 신유, 제이블랙, 임현식, 박인환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권혁수는 "나는 블라질리언 왁싱이 돼 있다"며 "나도 (왁싱을 처음 할 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고진감래라고 아픔 뒤에 신박한 즐거움이 온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브라질리언 왁싱한 후 걸음걸이가 빨라지고 자신감이 생긴다. 보폭이 넓어지고 경쾌해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소유는 "저도 팔, 다리 왁싱을 해봤지만 가끔 왁싱이 당길 때가 있다. 굉장히 개운하다"라며 "외국에서는 위생적으로 하기도 한다. 예의로 생각할 정도로 많이 한다"고 말했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