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출연하는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슈퍼맨’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조명하며 행복한 기운을 불어넣었다. 특히 승재는 ‘아빠바라기’로 거듭났다.

이른바 ‘아빠 자랑대회’에 출전한 승재는 참가자 중 최연소였으나 타고난 친화력으로 무대를 휩쓸었다.

승재는 무대 위 인터뷰에서 “아빠보다 공룡이 더 좋다”며 장난쳤으나, 아빠를 향한 사랑을 담은 노래를 만들어 불렀다. “아빠 사랑해요”라고 웃는 그의 모습에 고지용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했다.

아울러 이날 ‘슈퍼맨’에서는 동생 벤틀리를 향한 윌리엄의 남다른 사랑도 담겼다.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과 엄마, 동생이 있는 병원을 찾았다. 유리창 너머로 잠든 동생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었다.

5남매네는 시안이의 생일을 맞아 의미있는 사랑을 실천했다. 이동국은 시안이의 생일을 기념하며 캄보디아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기부를 했다. 이외에도 캠퍼스를 탐험하는 서언, 서준의 일상도 조명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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