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스틸 사진/제공= SBS ‘의문의 일승’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스틸 사진/제공= SBS ‘의문의 일승’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의 윤균상이 김희원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힐지 관심이 쏠린다.

윤균상은 ‘의문의 일승’에서 가짜 형사가 된 사형수 김종삼 역을 맡아 연기 중이다. 김종삼은 10년 전 살인 사건에 휘말려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됐다. 탈옥과 신분 세탁을 거쳐 현재는 오일승 형사로 살아가고 있다.

김종삼은 지난 ‘의문의 일승’ 방송 분에서 자신이 살인 누명을 쓴 ‘오동복집 사건’의 진범을 제보받았다. 누명을 벗을 기회를 잡게 됐지만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범인으로 기록된 김종삼의 정체도 밝혀지는 상황. 김종삼이 ‘오동복집 사건’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인다.

‘의문의 일승’ 제작진은 15일 오후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는 김종삼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종삼은 자신의 정체를 밝힐지 고민에 빠져있다. 김종삼과 박수칠(김희원) 사이에는 냉랭한 기운이 맴돈다. 박수칠은 두 사람에게 단단히 화간 난 상태로, 김종삼에게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 다그치고 있다. 김종삼의 비밀을 알고 있는 진진영(정혜성)은 불안한 눈빛으로 이들을 바라본다.

‘오동복집 사건’의 진실은 1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의문의 일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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