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과 허니파우더 (사진=방송 영상 캡처)

전인권의 허니파우더 먹방에 제자들이 당혹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전인권과 그를 사부로 모시는 네 제자의 야식 먹방이 방송됐다.

이날 전인권은 새벽 4시 기상을 당부했고, 제자들은 새벽 4시에 잠시 일어났다. 하지만 전인권이 계속 취침 중인 모습을 보여 제자들도 다시 잠들었다.

다시 새벽 5시에 알람을 듣고 깬 이승기는 여전히 자고 있는 전인권의 모습에 한참 망설였고, 결국 전인권은 6시에 기상했다. 그의 모습에 이승기는 혈색이 굉장히 좋으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기상한 전인권은 “적당히 먹으면 엄청나게 좋다. 믿고 먹어라.”며 부엌으로 향해 허니 파우더를 숟가락째로 퍼 먹으며 제자들에게도 권했다. 제자들은 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사부를 따라 허니파우더를 섭취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호기심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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