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사진=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런닝맨’에서 송지효의 과거 길거리 캐스팅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지난 13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닝맨 제385회’ 송지효의 깜짝 과거 사진 공개! 방부제 언니 맞네. 1월 14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지효의 데뷔 초 모습이 담겨있다. 10년 전 모습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로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는 ‘런닝맨’이 ‘12세 관람가’라는 것을 알리는 5초짜리 ‘연령고지 영상’의 주인공 자리를 두고 멤버들이 게임을 펼쳤다.

이에 송지효는 미션을 위해 양세찬과 버스를 타고 신촌을 지나던 준 “데뷔전 처음 명함을 받은 곳이 신촌”이라며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송지효는 “그때는 아무 생각 없어서 명함 받고 버리고, 받고 버리고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고, 이에 양세찬은 “누나가 그 유명한 명함 받고 데뷔한 사람이냐”라며 신기해했다.

더 자세한 송지효의 데뷔 에피소드는 오늘(1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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