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붐 (사진=방송캡처)

‘불후의 명곡’에서 붐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90년대 대표 히트곡과 트로트 명곡까지 만들어 낸 작사가 이건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붐이 두 번째 무대를 꾸몄다. 붐은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서기 전 인터뷰에서 붐은 “오늘은 남자의 노래, 윤수일 선배님의 ‘황홀한 고백’을 준비했다.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퍼포먼스까지 완벽한 무대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무대에 오른 붐은 노래 실력과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또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등 완벽한 무대매너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본 출연자들은 “무대 위에서 너무 능숙하다”, “노래, 랩, 춤 등 모든 것을 다 할 줄 안다”라고 호평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398표를 얻은 붐이 KARD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KBS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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