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드림캐쳐 /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드림캐쳐 /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그룹 드림캐쳐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싱글 ‘풀 문(Full Moon)’의 무대가 베일을 벗는다.

드림캐쳐는 13일 오후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데뷔 1주년 기념 팬미팅 자리에서 스페셜 싱글 ‘풀 문’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드림캐쳐의 ‘풀 문’은 지난 1년 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만든 팬송다. 특유의 강렬한 기타 톤을 메인으로 한 밴드 사운드, 그리고 드림캐쳐 특유의 스토리텔링 위에 그립고 애틋한 마음을 녹여냈다는 설명이다.

드림캐쳐의 사랑은 세계 K-POP 팬들에게도 통하고 있다. 정식 앨범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와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은 물론 팝의 고향으로 통하는 영국과 미국에서도 아이튠즈 차트에 진입하며 신한류돌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드림캐쳐는 팬 미팅 이후 월드투어 ‘플라이 하이’를 마무리하는 공연을 오는 3월 국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악몽’ 콘셉트를 잇는 새로운 음반 역시 준비 중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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