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god/사진제공=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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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 측이 그룹 god 새 앨범 및 공연 계획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김태우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텐아시아에 “god 멤버들이 새해를 맞아 식사를 함께 한 것은 맞다”며 “20주년 기념 새 앨범 및 공연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1999년 1집 앨범 ‘Chapter One(챕터 원)’으로 데뷔한 god는 2019년 20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팬들은 20주년 기념 새 앨범 발매와 콘서트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god는 2014년 데뷔 15주년을 맞아 재결합해 새 앨범을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월 부산 공연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 ‘2017 god to MEN concert’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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