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박지성, 남달랐던 모성애…둘째 손자 못본채 하늘나라로
박지성이 모친상을 당해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박지성 모친상이 더욱 안타까운 이유는 그의 오랜 뒷바라지를 위해 부모님이 많은 희생을 해왔기 때문이다.
부모님은 은퇴 기자회견에서도 박지성의 뒷바라지를 계속했다. 특히 박지성의 모친은 "눈물이 안난다"는 그의 발언에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지난해 10월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고, 이에 박지성 모친 역시 기쁨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 모친상'은 둘째 손자를 보지 못한 채 교통사고로 떠난 박지성의 모친과, 갑작스레 어머니를 잃은 아들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전해지고 있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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