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알앤디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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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러브유'(연출 오루피나)가 2018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황금 개띠해를 기념하는 ‘1+1’ 이벤트를 시작으로 가족 관객 관람 시 할인 혜택, 배우들의 편지 등이다.

‘1+1’은 1994년생, 1982년생, 1970년생, 1958년생 등 황금 개띠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이다. 오는 31일 공연까지 공연 티켓 1매 구매할 때 동일한 등급의 좌석으로 티켓 1매를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부모님을 위한 예매 혹은 부모님과 공연을 관람하는 가족 관객을 위한 ‘패밀리 할인’도 제공한다. 2인 가족 예매 시 40% 할인, 3인 가족 예매 시에는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12일부터 극장에서는 사랑의 우체통 이벤트를 연다. 관객들의 편지에 배우들이 직접 답장을 하는 것이다.

‘아이러브유’ 제작사 알앤디웍스는 “지난해 연말부터 새해까지 관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각 배우들 앞으로 편지를 보내온 관객 중 1명을 선발해 총 11명의 관객들에게 배우들이 직접 작성한 답장과 하나뿐인 폴라로이트 사진을 우편으로 보내준다”고 설명했다.

‘아이러브유’는 오는 3월 1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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