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SBS 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
사진=SBS 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
개그맨 김여운의 여자친구 강세련이 SBS 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에서 “김여운과 싸우다가 격해지면 둘 다 운다”고 고백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남자친구와 싸울 때 어떤지 출연진끼리 화상채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세련은 남자친구 김여운과 싸울 때, 매우 격하게 싸운다고 하며 심지어 운다고 까지 이야기했다.

김여운은 그 동안 ‘나만 빼고 연애중’ 에서 털털하고 무던한 모습을 보여와, 싸울 때 운다는 강세련의 제보를 들은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어 강세련은 김여운이 너무 논리적으로 말을 잘해서 본인의 화를 더 돋군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강세련은 매 회차마다 애교 많고 걸크러쉬 다운 면모를 보이며 김여운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비췄지만, 이번 회차에서는 본인이 김여운한테 일방적으로 적극적인 자신이 시간이 지날수록 지친다고 속내를 털었다.

이 밖에도 한효주 닮은 꼴 한솔은 소개팅 이후 소개팅남과의 만남 이후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둘은 과연 이번 데이트 이후에도 연을 이어갈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회차에서는 권태기가 올 때 극복하는 방법, 소개팅 이후 데이트 모습 등 솔로와 커플들이 궁금해 할 만한 에피소드 들을 담을 예정이다.

‘나만 빼고 연애중’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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