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제 32회 골든디스크에서 새로운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11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 생중계된 제 32회 골든디스크 레드카펫에서다.
레드카펫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팬들의 큰 함성에 “영광”이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음원 부문에서는 본상을 수상했고 음반 부문에도 후보에 올랐다”는 MC의 질문에 “이렇게 음원과 음반 부문으로 이틀 연속 참가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오늘도 아미(팬클럽명)와 함께 재밌는 무대를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특히 정국은 “오늘 아미를 볼 생각에 행복한 마음으로 왔기 때문에 발걸음이 가벼웠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RM은 ‘오늘 무대에 대한 힌트’에 대해 “오늘을 위해서 새로운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제32회 골든디스크는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지난 10일 디지털 음원 부문 수상이 진행됐고 11일 음반 부문 수상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