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이론상 완벽한 남자’ / 사진제공=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 / 사진제공=JTBC
8인의 방송인이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의 후보로 깜짝 출연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이론상 완벽한 남자’ 최종회에서 슈퍼주니어 신동, 모델 주우재, 샘오취리 등 여러 직종과 국적을 가진 방송인이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예고됐다.

의뢰인은 국립 발레단 소속으로 활동했던 여성으로 큰 키와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후보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사전 매칭 조건으로는 ‘매일 면도를 하는 남자’, ‘주차를 잘하는 남자’, ‘연애 횟수가 5회 이상인 남자’를 제시했다.

‘촉촉박사’로 활약했던 신동은 이번엔 본인이 희망했던 대로 8인의 후보 중 한사람으로 출연하게 됐다. 그는 “건강관리를 위해 1일 1식을 실천 중”이라고 어필해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같은 팀 멤버인 MC 김희철마저 “믿을 수 없다”며 의심하자 신동은 “이틀에 한끼를먹을 때도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론상 완벽한 남자’ 최종회는 오는 12일 오후 9시에 JTBC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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