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서문탁 / 사진제공=텐아시아 DB
가수 서문탁 / 사진제공=텐아시아 DB
가수 서문탁이 “부모님의 좋은 점만을 닮은 것 같다”고 밝혔다.

서문탁은 11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와 같이 말했다.

이날 서문탁은 ‘주위에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물음에 어머니를 꼽으며, “혼자서 딸 넷을 키우셨다. 항상 꼿꼿하시다. 조금 박치시긴 한데 노래를 잘하신다”고 답했다.

이어 “아빠는 목청이 크다. 언니도 원래 가수를 꿈꿨다. 근데 인연이 안 됐다. 제가 먼저 가수가 되면서 뒤에서 저를 지켜봤다”고 덧붙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