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김래원X신세경 설렘 가득 데이트 공개

[텐아시아=최정민 기자]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이 데이트를 즐기며 ‘커플 케미’를 선보인다.

‘흑기사(BLACK KNIGHT)’ (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는 12회 방송을 앞둔 11일 알콩달콩한 순간을 보내고 있는 김래원과 신세경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1회 방송에서는 샤론(서지혜)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수호(김래원)와 해라(신세경)이 사랑을 키워가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였다. 수호의 게스트하우스에서 함께 살고 있는 두 사람은 마치 신혼부부처럼 함께 식사 준비를 하고 여가 시간을 보내는 등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미소를 자아냈다. 또 “나랑 결혼할래? 나 누나 사랑해”라는 장난기가 묻어나면서도 진심이 가득 담긴 수호의 청혼으로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역시 김래원과 신세경의 커플 케미를 느낄 수 있다.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는 신세경과 깊이 있는 눈빛으로 멜로 분위기를 만드는 김래원의 모습은 그저 함께 있는 것만으로 달달한 기류를 형성한다. 식탁에 마주 보고 앉아 눈을 맞추고 키스할 듯 얼굴을 가까이 하는 모습이나 단 둘만 있는 차 안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풋풋하고 애틋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빵집 안에서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입맞춤하는 모습은 로맨틱한 장면을 완성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림과 동시에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이다. 11일 오후 10시 12회가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