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하이어뮤직 콘서트 / 사진제공=하이어뮤직
하이어뮤직 콘서트 / 사진제공=하이어뮤직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이 첫 레이블 콘서트의 추가 공연을 공개한다.

하이어뮤직은 “단 1회 공연으로만 열릴 예정이었던 2018 하이어뮤직 콘서트 ‘HIGHR’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2월 11일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6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 이번 콘서트의 티켓은 예매 시작 1분 만에 매진되며, 힙합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오는 2월 열리는 ‘H1GHR’ 콘서트는 하이어뮤직이 올해 첫 번째로 개최하는 콘서트이자 레이블 내 히든카드들이 주축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식케이(Sik-K)를 비롯해 pH-1(피에이치원), 우디고차일드(Woodie Gochild)까지 개성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난 세 아티스트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개최되는 하이어뮤직 콘서트 ‘H1GHR’는 2월 10일과 11일 홍대 무브홀에서 열리며, 추가 공연의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멜론티켓을 통해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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