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나라 / 사진제공=CM엔터테인먼트
나라 / 사진제공=C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아샤(Asha) 출신 나라가 11일 솔로로 컴백한다.

나라가 11일 정오에 신곡 ‘Jealousy’를 발매한다. 나라는 오는 12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을 선보인다.

나라의 컴백 소식과 함께 지난 9일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응원 메시지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Jealousy’는 서로의 긴장을 허물고 함께 즐기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이선셋의 프로듀서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존박, 딕펑스의 태현 솔로 앨범 등의 작곡과 노바소닉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온 정구현이 작곡에 참여했다. 이어 카라, 소녀시대, 트와이스, A-Pink, 김조한 등 아이돌부터 보컬리스트까지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작사가로 활동 중인 이신성이 힘을 모았다.

나라의 소속사 CM엔터테인먼트는 “나라가 솔로로 무대에 오른다는 것에 대한 부담과 기대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라며 “하지만 누구보다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기도 하고, 항상 무대에 대한 갈증을 가지고 있었다.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하고 노력한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모두 쏟을 각오로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나라는 2015년 6월 걸그룹 아샤의 싱글 앨범 ‘Mr. Liar’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어 각종 공연과 방송활동을 펼쳐왔으며, 2016년 9월에는 ‘WFMF (월드 프랜즈 페스티벌)’에 유키스의 동호와 MC로 활약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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