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E채널·드라마큐브 ‘너에게 나를 보낸다’ 11회 캡처 /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드라마큐브 ‘너에게 나를 보낸다’ 11회 캡처 /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동시에 방송되는 ‘인생 교환 리얼리티-너에게 나를 보낸다’(이하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 배우 정은표가 앤디를 위해 소개팅을 준비했다.

11일 방송되는 ‘인생 교환 리얼리티-너에게 나를 보낸다’(이하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는 정은표가 외로운 앤디에게 여자 사람 친구를 소개한다.

앤디는 아무것도 모른 채, 정은표의 부름을 받고 달려간다. 과연 정은표가 외로운 앤디를 위해 준비한 소개팅은 성공적일지 기대를 모은다.

배우 하재숙은 걸그룹 소녀시대에 도전한다. 써니는 하재숙이 SM 오디션을 보기 위해 맹연습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응원차 방문한다. 하재숙은 써니의 깜짝 방문에 반가움도 잠시, 써니에게 직접 ‘런 데빌 런(Run Devil Run)’ 포인트 안무를 배우는데 여념이 없다.

디자이너 황재근은 UFC 파이터 김동현과 함께 발레에 도전한다. 김동현은 다시 태어나면 발레리노가 되고 싶다는 황재근과 발레 학원을 찾는다. 그러나 두 사람은 수업 시작 전 발레에 필요한 남성 속옷까지 입어야 된다는 사실에 당황하고 만다. 황재근은 발레 용어까지 알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스트레칭부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김동현은 예상 밖의 실력을 보여주며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소녀시대 써니와 신화 앤디, 배우 하재숙, 정은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하는 ‘너에게 나를 보낸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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