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전지윤 / 사진제공=뮤직파라디소
전지윤 / 사진제공=뮤직파라디소
가수 전지윤이 홀로서기 후 세 번째 싱글 ‘BECAUSE’를 내고 연초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13일 오후 6시 공개될 이번 싱글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싱글 ‘저기요’ 이후 전지윤이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SOUL R&B 장르로 세련되고 트렌디한 재즈 선율과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 도입부 전지윤의 개성 강한 보이스를 시작으로 음악 전체에 흐르는 재즈 피아노와 세련된 비트가 귀를 사로잡는다.

2016년 솔로 데뷔 싱글음반 ‘낮 and 밤’을 자작곡으로 채운 전지윤은 이번에도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행보를 보였다.

‘BECAUSE’는 전지윤이 작사하고, 그의 데뷔 음반 타이틀곡 ‘내가 해’를 함께 작업한 다비와 공동 작곡했다. 다비는 헤이즈와 용준형, 윤하 등의 앨범에 참여한 실력파 작곡가 겸 가수다.

전지윤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인 방향성을 위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시도하고 있다”며 “한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해볼 것”이라며 기대를 부탁했다.

전지윤은 지난해 12월 MBC ‘복면가왕’에 ‘인형뽑기’로 출연해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부르며 성숙해진 보컬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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