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인피니트의 성규가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게임에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인피니트는 10일 방송된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팬들을 위해 미션을 수행했다.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 인피니트를 위해 “4가지 미션에 성공하면 인피니트 팬 100명을 추첨해 한우 세트를 선물하겠다”고 제안했다.

파격적인 제안에 인피니트는 열의를 보이기 시작했다. 1단계 미션인 단체 줄넘기에서 우현·엘·동우는 안정적인 실력을 보였다. 하지만 성규는 시작하자마자 줄에 걸려 미션 수행에 실패했다.

이어 인피니트는 음악이 나오는 헤드폰을 쓰고 말을 전달하는 두 번째 미션에 도전했다.

성규는 ‘알리오 올리오’라는 제시어를 ‘알리고통’이라고 전달하는 등 또다시 ‘게임 구멍’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제시어인 ‘시시비비’는 정확히 알아들어 전달했지만 마지막 순서인 우현이 알아듣지 못해 실패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