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성훈(왼쪽부터 시계방향) 권유리 태항호 주진모 심혜진 / 사진제공=각 소속사
성훈(왼쪽부터 시계방향) 권유리 태항호 주진모 심혜진 / 사진제공=각 소속사

예능 시트콤 ‘마음의 소리’의 새 시즌 ‘마음의 소리 시즌2(가제)’가 최종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드라마 ‘마음의 소리’ 시즌2는 동명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한 발칙한 상상력과 예측불허의 스토리 전개, 병맛 웃음코드가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오는 새로운 시즌의 에피소드 시트콤.

앞서 조석 역의 성훈, 조석 엄마 역의 심혜진, 조준 역의 태항호가 출연을 확정한데 이어 권유리와 주진모가 합류한다. 권유리는 애봉이 역으로 등장해 조석 역의 성훈과 커플 호흡을 맞추고 주진모는 조석의 아버지로 등장할 예정이다.

제작사 크로스픽쳐스㈜는 “권유리가 수년 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열정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기에 색다른 변신으로 코믹 캐릭터를 새롭게 승화 시킬 수 있을 거라 확신했다”고 밝혔다. 이에 권유리는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시즌2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애봉이 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주진모 캐스팅에 대해서는 ”조석 아빠로서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반전 이미지를 잘 살릴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해 한치의 의심 없이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주진모 측은 “열광적인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를 맡게 돼 기쁘다. 원작과 싱크로율을 높일 수 있는 연기를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새 시즌과 새로운 완전체 캐스팅 공개로 이목을 집중시킨 ‘마음의 소리 시즌2’는 시즌1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마음의 소리’ 신드롬을 일으킬 전망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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