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신구 인스타그램
/사진=신구 인스타그램
영화 ‘비밥바룰라’에 출연한 배우 신구에 이어 박인환도 SNS 계정을 만들었다.

‘비밥바룰라’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로, 박인환과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이 출연한다.

극에서 아내만 바라보는 로맨티시스트 순호 역을 맡은 신구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으로 자주 만납시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와 함께 1만 개가 넘는 ‘좋아요’와 700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리며 신구를 향한 대중의 관심을 증명했다.

현재 신구의 인스타그램에는 단 4개의 게시물밖에 올라와 있지 않지만, ‘좋아요’ 31,700여 개와 댓글 1,600여 개가 달렸다.

신구 인스타그램을 향한 뜨거운 반응에 극중 평생지기로 함께 해온 친구들을 이끄는 리더 영환 역을 맡은 박인환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었다.

나이 초월 위풍당당 시니어벤져스의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비밥바룰라’는 오는 24일 개봉.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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