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추성훈이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 딸 사랑이의 근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될 ‘뭉쳐야 뜬다’에서는 사상 최초 아프리카 4개국으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게스트로는 추성훈이 함께한다.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게 된 저녁식사 시간. 다 같이 둘러앉아 식사를 즐기던 추성훈과 ‘아재 4인방’은 한 가정의 아버지들답게 자녀의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했다.

‘사랑이 아빠’ 추성훈은 “요즘 사랑이가 호기심이 많아져서 눈만 마주치면 질문을 쏟아낸다”며 딸의 근황을 전했다. 이에 “아이들이 끝없이 질문하는 시기가 있다”며 공감하던 선배 아빠들은 추성훈에게 질문을 조절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그러자 추성훈은 “나는 사랑이가 질문을 하면 다시 되물어본다”며 “아이에게 대답을 해주면서 다시 물어보면 대화가 이어진다”고 본인의 다정한 교육법을 밝혔다.

딸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려고 노력하는 추성훈의 모습에 멤버들 모두 “진짜 좋은 방법이다. 추성훈은 참 좋은 아빠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

이외에도 아프리카 대륙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풍광과 사상 첫 야생패키지 속에서 매력을 발산한 게스트 추성훈의 모습은 9일 오후 9시3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