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가 얼짱 출신 작가 강혁민의 고소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서희는 최근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 이쁜 내가 참아야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강혁민이 자신을 고소한 것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강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원수가 많아 증거 자료를 모으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네요. 오늘 한서희씨외 악플러 1만 명을 고소하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소장 접수증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서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고소는 해도 되는 데, 제발 내 이름을 언급 하지마"라면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 한서희는 "고소는 해도 되는데 제발 내 이름 언급 좀 하지마. 너랑 엮이는거 내 사이즈랑 안맞잖아. 내 생각도 좀 해줘"라는 글과 강혁민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한 글을 캡처해 "이렇게 가만히 있는 사람 먼저 선빵 때려놓구 속상하네요 피해자는 저인데!!! 아쉽네요 행보가"라고 말했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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