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이승재 “끝까지 곁에 있어 줘서 정말 고마워”

티아라 출신 한아름과 배우 이승재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아름은 자신의 SNS에 “우리가 17년도에 만나서 위기도 많았고, 내 인생에 참 큰 고비도 있었는데 촬영하는 동안에 기댈 곳 하나 없는 나에게 들쑥날쑥했지만 곁에서 힘이 돼주고 화도 내주고 나를 위해 주면서 결국엔 끝까지 곁에 있어 줘서 정말 고마워. 열심히 살아서 당신에게 나도 행복을 줄 수 있는 여자가 될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글을 올리며 이승재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아름과 이승재가 다정한 모습으로 얼굴을 맞대고 있다. 특히 이승재가 한 팔로 한아름을 감싼 모습에서 두 사람의 서로 사랑스러워 하는 모습이 느껴진다.

또한 한아름은 이승재를 태그하며 ‘#i love you’ ‘#임자 있는 여자’, ‘#꽃길만 걸을 수 있게 해주고 싶어’ ‘#힘내자 우리’라고 표현했다.

한편 한아름은 티아라의 멤버로 중간에 합류 했으나 뒤이어 티아라의 ‘화영 왕따설’을 겪으며 2013년 돌연 탈퇴하여 솔로 활동을 했으나 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하고 활동을 중단 했다. 그후 지난해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을 통해 다시 활동을 시작 했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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