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하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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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씨스타, 미쓰에이 등 인기 걸그룹들의 곡을 프로듀싱한 블랙아이드필승이 인기 유튜버와의 신선한 협업으로 자사의 오디션을 홍보한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랙아이드필승과 CJ E&M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유튜버 장삐쭈와의 협업 영상이 8일 기준 조회수 36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폭발적인 조회수와 함께 하이업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의 접속자 수가 폭증하면서 이틀간 서버가 마비,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해당 영상은 오는 12일 광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2018 HIGHUP ENTERTAINMENT 전국투어 오디션’의 내용을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낸 것으로, 장삐쭈 특유의 ‘병맛’ 유머가 SNS 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랙아이드필승이 준비중인 첫 번째 걸그룹은 2018년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8 HIGHUP ENTERTAINMENT 전국투어 오디션’은 오는 12일 광주를 시작으로 13일 목포, 14일 대전, 18일 대구, 19일 울산, 20일 부산, 26일 인천, 27일 서울 오디션까지 전국 총 8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모집분야는 노래, 랩, 댄스, 연기 총 4개 부문으로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1997년생부터 2005년생까지 차세대 아이돌 스타를 꿈꾸는 남녀라면 국적,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사전신청 없이 각 오디션이 개최되는 도시에서 당일에 현장접수를 진행하며, 접수시간은 오디션 시작 전후 1시간씩 총 2시간 동안 펼쳐진다.

‘2018 HIGHUP ENTERTAINMENT 전국투어 오디션’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highup-ent.com)와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ighupofficial 트위터 https://twitter.com/highup_ent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ighup_ent)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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