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김지민 /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김지민 /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개그우먼 김지민이 2018년에도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지난해 미모에 버금가는 ‘美친 예능감’으로 각종 프로그램 출연, KBS ‘개그콘서트’ 복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김지민이 올해 더욱 강력해진 웃음으로 전국에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린다.

김지민은 대한민국의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2017년 제 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개그부문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쉬지 않고 달리며 펼친 활약을 인정받은 것.

MC와 패널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김지민은 적재적소에서 센스 있는 진행과 재치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보는 이들을 편하게 만드는 능력과 깨알 같은 재미 요소들이 김지민을 보면 볼수록 더 보고 싶은 호감형 개그우먼으로 자리를 굳혔다.

또 김지민은 지난해 2년 6개월 만에 ‘개그콘서트’에 복귀해 새로운 캐릭터로 재미를 선사했다. ‘욜로(老)민박’의 할머니와 ‘싼 티나’ 캐릭터로 사랑을 받았던 김지민이 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신선한 웃음을 선물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최근에는 MBN ‘비행소녀’에서 미혼 여성의 리얼한 삶을 공개하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지금까지 여러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여성 시청자들에게 뷰티 노하우를 전수,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김지민은 개그, 예능, 뷰티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대세 개그우먼다운 그의 능력에 호평이 잇따르고 있으며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다. 새해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김지민의 행보는 계속될 전망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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