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현장토크쇼 택시’ 로고 / 사진제공=tvN
‘현장토크쇼 택시’ 로고 / 사진제공=tvN
tvN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가 종영한다.

tvN은 5일 텐아시아에 “‘택시’가 지난해 종영했다”고 밝혔다.

‘택시’는 2007년 9월 8일 처음 방송된 후 지난 11월 1일 501회를 끝으로 약 10여년 간의 대장정을 끝내게 됐다. ‘택시’의 마지막 편은 500회 특집으로 미국 LA에서 배우 윤여정과 김민, 모델 수주가 출연했다.

‘택시’는 도로 위에서 스타가 택시를 타고 자신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놓는 콘셉트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MC 이영자와 오민석의 호흡도 재미를 주는 포인트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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