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배지현 결혼(사진=코엔스타즈 제공)

5일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올렸다.

1987년생 동갑내기 두 사람은 이날 신라호텔에서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결혼식에는 김인식 감독이 주례를 맡은 가운데 국민MC 유재석이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인기연예인들을 비롯해 야구스타와 타 종목의 스타들까지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에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야구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서로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었다”며 “축하하러 와주신 하객 여러분과 팬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두 사람의 미래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며 전했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