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트와이스의 사나(왼쪽)과 정연/네이버 브이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트와이스의 사나(왼쪽)과 정연/네이버 브이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트와이스 멤버 정연과 사나가 전세기를 탄 소감을 말했다.

정연과 사나는 5일 오후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이들은 “전세기를 탄 소감이 어땠느냐”는 팬들의 질문에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답했다.

사나는 “전세기에 침대가 있었다. 침대에는 안전벨트도 있었다”고 말했다. 정연은 “전세기에 방이 있었는데 그 안에 호텔에 있을 법한 침대가 있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두 사람은 “운전해주시는 분이 원스(트와이스 팬클럽의 이름)였다. 또 캔디봉(트와이스 팬클럽의 응원도구)을 들고 멤버들을 맞이해주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트와이스는 2017년 12월 28일 오후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일본으로 출국했다. 일본 방송사에서 일본과 한국의 연말 시상식을 동시에 준비하는 트와이스를 배려해 마련해 준 전세기였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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