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그룹 라붐의 소연과 가수 박재정이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XOXO’를 함께 불렀다.

5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소연과 박재정은 지난 2일 공개된 듀엣곡 ‘XOXO’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무대에서는 소연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과 박재정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였다.

‘XOXO’는 연인관계에서 귀여운 밀고 당기는 남녀 간의 설렘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며, ‘XOXO’ 가사가 반복되며 중독성을 자아내는 곡이다.

‘XOXO’는 공개되자마자 포털사이트 순위 ‘20대 여성이 많이 들은 음악 5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라붐의 소연은 MBC 드라마 ‘병원선’ 여주인공 ‘하지원’의 메인OST, KBS1 ‘우리집 꿀단지’ 등 각종 OST로 가창력을 뽐냈다. 또 오는 12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매직 어드벤처’ 주인공 올리비아 역으로 캐스팅돼 차세대 아이돌 보컬리스트로 발돋움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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