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사진 출처=위너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위너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위너의 타이틀곡 ‘릴리 릴리(REALLY REALLY)’가 4일 오전 가온차트 집계결과 누적 음원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위너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위너는 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밤새도록 돌아간 스밍이 꺼지지는 않았는지 후후 불어 불 피우듯 살려낸 박인서(위너 팬클럽 ‘이너서클’의 별칭)의 애정과 간혹 음소거가 켜질까 바삐 움직이던 엄지손가락에 치얼스”라며 1억 건 돌파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처음 ‘릴리릴리’의 1억 도전 이야기 나왔을 때 만 해도, 우리에게 1억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서로 어리둥절해 했다. 그러다가도 혹시 1억 달성이 안 된다고 해도 이건 너무너무 영광스러운 일이니, 도리어 박인서들이 미안해하거나 실망하지 않게 우리가 더 잘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위너는 “이게 무슨 일입니까! 이쯤 되니 길에서 아직도 #릴리릴리 가 나온다고 연락 주셨던 분들과 들어주셨던 모든 분들, 박인서와 ‘릴리릴리’를 아껴주신 모두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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