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위너는 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밤새도록 돌아간 스밍이 꺼지지는 않았는지 후후 불어 불 피우듯 살려낸 박인서(위너 팬클럽 ‘이너서클’의 별칭)의 애정과 간혹 음소거가 켜질까 바삐 움직이던 엄지손가락에 치얼스”라며 1억 건 돌파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처음 ‘릴리릴리’의 1억 도전 이야기 나왔을 때 만 해도, 우리에게 1억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서로 어리둥절해 했다. 그러다가도 혹시 1억 달성이 안 된다고 해도 이건 너무너무 영광스러운 일이니, 도리어 박인서들이 미안해하거나 실망하지 않게 우리가 더 잘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위너는 “이게 무슨 일입니까! 이쯤 되니 길에서 아직도 #릴리릴리 가 나온다고 연락 주셨던 분들과 들어주셨던 모든 분들, 박인서와 ‘릴리릴리’를 아껴주신 모두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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