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응경/사진제공=한아름컴퍼니
이응경/사진제공=한아름컴퍼니
MBC ‘역류'(극본 김지연, 서신혜/연출 배한천, 김미숙) 이응경이 뜨거운 연기 열정을 과시해 화제다. 휴식 시간도 반납한 채 대본 연구에 매진하는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오늘 4일(목) 오전, 한아름컴퍼니 공식페이스북에는 드라마 ‘역류’ 촬영을 준비 중인 이응경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응경은 본 촬영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까지 대사와 동선 체크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양손에 대본을 꼭 쥔 채 한 시도 몸에서 떨어트리지 않는가 하면, 대본을 수놓인 알록달록한 색연필의 흔적에서 작품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올해로 연기생활 31년 차를 맞는 베테랑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리허설은 물론, 대기시간까지 쪼개어 대본 연구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역류’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