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조우찬(왼쪽부터), 에이칠로, 박현진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조우찬(왼쪽부터), 에이칠로, 박현진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조우찬, 박현진, 에이칠로(ACHILLO)가 내달 5일 ‘OGZ’를 발표하고 네이버 V라이브로 팬들과 만난다.

박현진과 에이칠로(ACHILLO)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조우찬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일 ‘OG SCHOOL PROJECT’의 ‘OGZ(오지지)’를 발표하고 음원 공개 당일 오후 8시부터 발매 기념 스페셜 V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OG SCHOOL PROJECT’는 조우찬, 박현진, 에이칠로 등 ‘13세 랩 지니어스’들로 구성된 초등학생 힙합 프로젝트이다. ‘OGZ’는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프로듀서 듀오 그루비룸(GROOVYROOM)과 최연소 힙합 천재들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세련된 비트를 기반으로 위트 있는 가사 및 중독성 있는 플로우가 인상적인 곡으로 새해 힙합 첫 주자로 나서게 된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설명이다.

앞서 조우찬은 엠넷(M.net)의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에 출연, 매 경연마다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며 톱 6까지 오르며 극찬을 받았다. 박현진은 2017년 김종섭과 함께 보이프렌드라는 그룹으로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에이칠로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지만 13세 신예 래퍼의 등장으로 힙합 팬들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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