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지난달 29일 홍콩에서 열린 ‘2017 MAMA’를 위해 출국할 때 한복을 입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2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달려라 방탄’에서는 멤버들이 마니또를 맞추기 위해 게임을 진행했다. 포토존, 틀린 그림 찾기, 빙고를 수행했다.

결과는 지민이 1등을 차지했다. 지민은 “방탄소년단하면서 처음 1등을 해본다”며 기뻐했다. 이어 2등은 정국, 공동 3등은 RM과 뷔, 5등은 제이홉, 6등이 슈가가 되면서 진이 꼴찌를 하게 됐다.

멤버들은 “한복을 입게 된 걸 축하한다”며 “한복을 입으면 굉장히 예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RM은 노래까지 부르며 축하해줬다. 그러면서 “‘이번엔 한복까지?’라는 기사가 날 것 같다”고 덧붙이며 벌칙에 당첨된 진을 놀렸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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