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나의 연기 워크샵’ 포스터 촬영 현장 스틸
‘나의 연기 워크샵’ 포스터 촬영 현장 스틸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나의 연기 워크샵’이 연극계의 보석 김소희를 비롯해 이관헌, 김강은, 성호준, 서원경의 생생한 움직임을 담은 포스터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나의 연기 워크샵’은 각기 다른 개성의 배우 지망생 헌, 은, 준, 경이 베테랑 배우 미래로부터 한 달 간 연기 훈련을 받으며 마음 깊은 곳의 자신을 마주하는 신비한 체험을 담은 영화다.

공개된 스틸에는 극 중 워크샵의 멘토 역할인 배우 김소희의 진두지휘 아래 멘티 역의 이관헌, 김강은, 성호준, 서원경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신체 훈련 과정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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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원을 그리듯 움직이며 자신과 상대방의 리듬을 느끼는 신체 훈련의 과정에 즐겁게 임하고 있다. 다채로운 표정과 압도적인 움직임으로 감탄을 연발하게 하는 김소희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나의 연기 워크샵’은 이나영, 오달수의 응원 릴레이에 이어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김의성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연기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오갈 예정이다.

연기와 삶에 대한 진지하고 뜨거운 성찰을 담은 ‘나의 연기 워크샵’은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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