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송지호(사진=원앤원스타즈)

‘저글러스’에 출연중인 배우 송지호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오늘 오전 송지호가 ‘황금 개띠 해’를 맞아 자필 새해 인사와 함께 그림을 공개했다.

사진 속 또렷하고 진한 이목구비의 송지호는 깔끔하고 단정한 패션 스타일로 훈훈한 멋을 발산한다. 이어 그가 손에 들고 있는 종이에는 한 글자씩 공들여 써내려갔음을 짐작케 하는 또박또박 적힌 ‘2018년 HAPPY NEW YEAR’와 황금 개를 연상시키는 노란 귀의 귀여운 강아지 그림이 눈에 띈다.

송지호가 손수 그린 그림을 본 네티즌들은 강아지 색깔부터 낼름 내민 혓바닥까지 간단한 그림에도 불구하고 포인트를 살려 묘사한 센스 있는 그의 관찰력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송지호는 ‘저글러스:비서들’에서 YB애드 영상사업부 사원 고명석 역으로 눈치 빠르고 때론 엉뚱한 면을 드러내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에 소소한 재미를 불어 넣어주고 있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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