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류정한(왼쪽), 황인영 / 사진제공=EMK뮤지컬, 텐아시아 DB
배우 류정한(왼쪽), 황인영 / 사진제공=EMK뮤지컬, 텐아시아 DB
배우 황인영과 류정한이 부모가 됐다.

2일 황인영의 소속사에 따르면 황인영은 이날 오전 첫째 딸을 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황인영은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한다.

황인영, 류정한은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렸다.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황인영은 드라바 ‘징비록’ ‘무림학교’ ‘달콤한 비밀’, 영화 ‘여덟 번의 감정’ ‘히어로’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류정한은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데뷔해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잭더리퍼’ ‘드라큘라’ 등 굵직한 뮤지컬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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