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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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이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2017년 마지막주 한국 영화 ‘신과 함께’와 ‘1987’과 나란히 박스오피스 톱3에 랭크됐다.

‘강철비’는 개봉주 및 지난주 동시기 대비 상영 회차는 각각 80%와 절반 이상으로 떨어졌음에도 불구, ‘신과 함께’에 이어 약 38% 이상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1987’ 등 신작들을 누르고 개봉 3주차에도 꾸준한 좌석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괄목할 부분이다.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수일 내 4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강철비’는 오늘(28일) 지방 평일 무대인사 연말연시 추가 홍보 활동을 펼치며 관객들의 장기 흥행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절찬 상영 중.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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