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16세 최연소 싱어송라이터 ‘아이리스’ / 사진제공=에스토리엔터테인먼트
16세 최연소 싱어송라이터 ‘아이리스’ / 사진제공=에스토리엔터테인먼트
가수 ’ 아이리스(Iris)가 라디오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1일 소속사 애스토리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리스가 아리랑TV 라디오 ‘사운드 K’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말해도 될까?(Feat.한상엽)’를 발표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아이리스는 16세 최연소 싱어송라이터로 관심이 집중됐다.

아이리스의 데뷔곡 ‘말해도 될까?(Feat.한상엽)’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사랑 노래로, 혼자 좋아하고 부끄러워하며, 고백을 준비했지만 막상 그 사람 앞에선 떨려 눈치만 보는 내용의 수줍은 가사와 섬세한 표현이 잘 녹아있다. 특히 Mnet ‘쇼미더머니 3’ 출신 한상엽의 랩과 함께 아이리스의 달달한 음색이 매력적이다.

대중들에게 최연소 싱어송라이터로 주목을 받은 아이리스가 ‘사운드 K(Sound K)’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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