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강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강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 종현이 유명을 달리한 가운데 종현의 소속사 선배 강타가 이틀 연속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한다.

19일 MBC에 따르면 강타는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이하 별밤)’에 출연하지 않으며, 강타를 대신해 가수 이석훈이 임시 DJ로 나선다.

강타는 지난 18일 종현의 세상을 떠났단 소식을 접한 후 ‘별밤’ 생방송에 불참했고, 가수 일락이 빈자리를 대신했다.

종현은 전날 오후 6시께 서울 청담동 한 오피스텔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소속사 측은 팬들을 위한 조문 공간도 같은 장례식장에 마련했다. 발인은 21일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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