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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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감독 양우석)가 개봉 4일 만에 무려 16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강철비’는 역대 겨울 개봉 천만 영화 흥행 속도를 모두 경신한 가운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등 동시기 개봉작을 제쳤다.

역대 12월 최고 흥행작이자 천만 영화인 ‘국제시장’(2014) 및 ‘변호인’(2013)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흥행 질주 중인 ‘강철비’는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1,628,819명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좌석점유율 역시 동시기 개봉작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더불어 2013년 12월, ‘변호인’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양우석 감독은 2017년 ‘강철비’로 12월 극장가를 또 한 번 사로잡고 있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재 절찬 상영중.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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